언론보도자료

제목 반야불교문화연구원 학술지 <프라즈냐> 창간 / 불교신문
반야불교문화연구원 2024-01-05 조회 188


반야불교문화연구원 학술지 <프라즈냐> 창간


 



불교사상 전반 비판적 창의적 탐구 논문 수록




사단법인 반야불교문화연구원(원장 지안스님)이 학술지 <프라즈냐>를 창간했다.

학술지 명칭인 ‘프라즈냐(prajna)’는 깨달음에 이르는 뛰어난 지혜인 반야(般若)를 의미한다.

<프라즈냐> 창간호에는 ‘고통의 현상학과 불교사회학’이란 주제의 특집논문 4편과 특별기고 1편, 일반논문 7편 등 12편이 게재됐다.

특집논문 4편은 다음과 같다. △에드문트 후설의 고통의 현상학(김영필 전 대구교대 연구교수) △부처의 뇌 - 행복에 이르는 불교의 길(이을상 전 부산대 민족문화연구원)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사회문제와 불교적 해법(도업스님, 부산대 학술연구교수) △스토킹 여성피해자 치료를 위한 방안 연구 - 만다라 치료 중심으로(박정호 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특별기고는 △대승불교의 현대적 의의 - 주체성의 철학·관계성의 철학’(사토 히로오 일본 도호쿠대 교수)이다.

일반논문 7편은 다음과 같다.

△<서유기>, 백골 요괴(白骨精)의 고난에 대한 불교적 해석(강경구 동의대 중어중국학과 교수) △감산의 <팔식규구통설>에 나타난 말나식 고찰 - 지욱의 <팔식규구직해>·성철의 <백일법문>과의 비교를 중심으로(김명우 동의대 강의전담교수) △육조 혜능과 마이스터 에크하르트의 종교철학에 관한 고찰(권서용 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 △대승경전에 나타난 보살행 비교 고찰 -<법화경>과 <유마경>을 중심으로(정운스님, 동국대 불교학부 강사) △관음신앙에 나타난 보리심 사상 고찰 - 대승보살의 프라자냐를 중심으로(오현희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문화연구소 초빙연구원) △이청준 소설에 나타난 불교적 세계관(유창민 동의대 문화인문교양학부 부교수) △용수의 정치사상(조수동 전 대구한의대 교수)

반야불교문화연구원장 지안스님은 <프라즈냐> 창간사에서 “단순한 논문집에서 탈피하여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기후위기, 전쟁, 질병 및 계층 간의 갈등과 기계문명의 문제점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원리를 불교에서 찾아보는 기획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안스님은 “불교사상 전반을 비판적이고 창의적으로 탐구하는 논문을 국내외에서 찾아 구성하는 새로운 모습의 학술지를 정기적으로 발간하겠다”고 천명했다.

박문현 편집위원장(동의대 명예교수)은 “불교의 목적은 프라즈냐의 완성에 있으며 불교학 연구 역시 프라즈냐의 자각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해 제호로 결정했다”며 “단순한 논문 모음집에 그치지 않고 시대와 소통하는 이슈를 발굴해 기획하는 편집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1년 불교사상 연구와 불교문화 대중화를 목적으로 창립된 반야불교문화연구원은 매년 반야학술상을 시상하고, 학술대회를 개최해 불교학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또한 봄과 가을에 인문학 강좌를 열어 불자뿐 아니라 시민들이 인문학과 불교학 소양을 함양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불교사상 전반에 걸쳐 창의적이고 비판적으로 탐구하는 논문을 적극적으로 게재해 불교의 종합학술지 기능을 자임하고 나선 반야불교화연구원의 <프라즈냐>에 거는 불교학계의 기대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