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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반야학술상에 김종명 교수 선정
제11회 반야학술상 수상자로 김종명 교수(전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가 선정됐다. (사)반야불교문화연구원(원장 지안스님)이 주관하여 시상하는 이 상은 불교계에서의 활동 및 불교학 관련 연구업적이 뛰어난 중견급 이상의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김종명 교수는 ‘상원연등회와 중동팔관회’, ‘국왕의 불교관과 치국책’ 등 다수의 저서와 불교의례를 비롯한 불교문화, 한국불교학 등과 관련한 주목할 만한 논문들을 발표하여 불교학자로서의 연구업적은 물론 한국학중앙연구원 해외한국학연구소 소장 등 그 사회적 활동과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본 학술상의 상금은 1,000만원이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일) 오후 1시 통도사 반야암에서 열린다.
· 문의처 : 반야학술상 운영위원회 구자상(010·4731·347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