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반야학술상에 동국대 임영애 교수 선정
제13회 반야학술상 수상자로 동국대 임영애 교수가 선정됐다. (사)반야불교문화연구원(원장 지안스님)이 주관하여 시상하는 이 상은 불교학 및 불교문화 관련 학술 활동이나 연구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임영애 교수는 ‘금강역사상-간다라에서 신라로의 여정’(2023)을 비롯한 20여 권의 저서와 국내외의 저명학술지에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자로서의 연구업적은 물론 동국대 박물관 관장, 불교학술원 문화재연구소 소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등을 역임하며 성보를 발굴하고 한국 불교미술의 우수성을 세계 학계에 널리 알린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 및 수상기념 강연은 오는 11월 5일(일) 오후 1시 통도사 반야암에서 열린다.
(사)반야불교문화연구원 |